“14옥순, 9옥순과 2부 2처제로…”男4호·男1호의 솔직함 ‘깜짝’ (‘나솔사계’) [어저께TV]
OSEN 박근희 기자
발행 2024.03.08 07: 18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남자 1호와 남자 4호오가 14기 옥순과 데이트를 하며 시간을 보냈다.
7일 오후 방송된 ENA·SBS Plus 예능 프로그램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옥순즈와 '짝' 솔로남들의 로맨스가 이어졌다.
남자 1호는 0표를 받고 데이트를 나가지 못하는 14기 옥순의 방문을 두드렸고 “조금만 기다려요. 기다리고 있어요”라며 데이트로 선택하지 않은 미안함을 대신 전했다. 이어 남자 4호 또한 14기 옥순을 불렀다. 14기 옥순은 “안녕 나 짐 싸요. 나 없을 수도 있어. 나 지금 진지해”라며 우울하게 말했다.

남자 4호는 “더 그래야 강해지는 거야”라고 말했고, 14기 옥순은 분노를 참지 못하고 창문 너머에 있는 4호를 향해 주먹을 들이밀기도. 이를 지켜본 9기 옥순은 “뭐하니. 저기요”라며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남자 4호가 다가오자 9기 옥순은 “죽을래?”라고 말하기도.
9기 옥순은 남자 1호, 남자 4호와 함께 데이트를 하러 갔다. 14기 옥순은 “두 분 다 저랑 대화하고 나서 저에 대한 오해 무섭고 혼낼 것 같은 오해가 풀리셨나요?”라고 질문했고, 남자 1호는 풀렸다라고 답했으나 남자 4호는 “난 오히려 조금 더 안 좋아졌는데”라고 답했다.
남자 4호는 “나는 마음같아선 두 명 고르고 싶어”라고 말했고, 9기 옥순은 어이없어했다. 9기 옥순은 남자 1호에게 “두 명 고르고 싶으세요?”라고 질문했고, 남자 1호는 망설임없이 네라고 답했다. 9기 옥순은 “기분이 좋으면서도 안 안 좋고 안 좋으면서도 좋네”라고 말했다. 남자 4호는 “다 같이 행복하게 살아보자. 2부 2처제로”라며 웃음을 참지 못했다.
/ skywould514@osen.co.kr
[사진]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방송화면 캡쳐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