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에서 배우 윤진이가 다니엘헤니 닮은 꼴 남편을 최초공개했다.
11일 방송된 SBS 예능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 배우 윤진이가 출연했다.
2012년 ‘신사의 품격’에서 메아리 신드롬을 일으킨 배우 윤진이가 첫 등장, 결혼3년차라고 했다.비밀리에 결혼했다는 그에 대해 “모두 결혼한지 몰랐다”고 하자 김구라는 “결혼했으니 여기 나온 것”이라 말해 웃음짓게 했다.
새로운 운명커플로, 윤진이와 김태근 부부의 결혼생활이 최초공개, 윤진이는 “12년차 배우이자 김태근 아내”라며 자신을 소개했다.
이어 진짜 현실판 신사인 남편에 대해 소개, 남편이 Y대 출신이라며 “출중한 외모로 유명했다고 하더라”고 했다.Y대 미남출신 남편이라는 것. 이어 남편에 대해 “ 나보다 4살 연상인 금융맨”이라고 했다.
또 엘리트 남편은 다니엘 헤니 닮은 꼴로 화제가 된 바 있다. ‘다니엘 근이’라는 것. 이어 남편이 등장,이국적인 외모 눈길을 끌자모두 “외국인 같다, 젠틀맨 느낌”이라며 감탄했다. 비주얼 부부로 등극한 두 사람.
제작진은 윤진이 남편에게 혹시 혼혈인지 묻자 남편은 “단골질문, 해외 출장으로 비행기 타면 영어쓸 정도로 오해 받는다”며“저는 토종한국인, 본가는 경북 상주다”며 대반전 출신을 전했다.
특히 실제 결혼 당시를 묻자 윤진이는 “만천하에 공개했지만 김연아씨의 결혼에 묻혔다”며 웃음 짓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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