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제, 오스카 애프터 파티 참석..파격 드레스+선글라스 패션 '눈길'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24.03.12 10: 04

그룹 블랙핑크의 로제가 오스카 애프터 파티에 참석하며 거침없는 글로벌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로제는 지난 10일(현지 시간) 미국 베버리힐스에서 열린 2024 베니티 페어 오스카 애프터 파티에 참석했다.
이날 레드카펫에 당당히 선 로제는 선글라스를 끼고 시크한 분위기를 자아내 눈길을 끌었다.

로제가 착용한 드레스 역시 화제를 모았다. 로제는 자신이 앰버서더로 활약하고 있는 명품 브랜드의 드레스를 선택, 갈비뼈가 그대로 드러나는 과감한 컷 아웃이 돋보이는 의상과 자신감 넘치는 애티튜드로 호평을 받았다.
앞서 로제는 지난 8일 미국 LA에서 열린 베니티 페어X생로랑XNBC유니버설 프리 오스카 파티에도 참여해 글로벌 위상을 드러낸 바 있다.
한편 로제가 속한 블랙핑크는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와 그룹활동에 대한 재계약을 체결했지만, 개인 활동에 대해서는 1인 기획사를 설립하고 홀로서기에 나섰다. 제니와 리사, 지수가 연이어 개인 레이블 소식을 전한 가운데, 로제의 향후 겨취에 대해서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mk3244@osen.co.kr
[사진] 베니티 페어, 로제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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