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호, 과거 본인 모습에 착잡 "이걸 어떻게 입었지?"
OSEN 최지연 기자
발행 2024.03.12 20: 52

코미디언 조세호가 과거 서태지가 신었던 명품 운동화를 따라 구매했다고 밝혔다. 
지난 7일, 채널 '조세호'에는 '인간 톰브라운 조세호의 패션 연대기 신인 구 양배추에서 현 조세호까지 패션 전부 보여드립니다 ㅣ조세호의 꼴값 EP.6'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이날 조세호는 과거 자신의 옷차림을 보며 “이때가 본격적으로 명품을 너무 좋아해서 (명품으로만 입은 시절)”이라고 설명했다.

'조세호' 영상화면

사진 속 조세호는 머리부터 발끝까지 모두 글로벌 명품 브랜드 제품으로 꾸미며 "진짜 이거 내가 열심히 모아서 샀었던 것 같다"고 회상했다. 
'조세호' 영상화면
또, 행사장에서 찍은 사진 속 명품 스니커즈를 본 조세호는 “그 당시에 이 신발이 굉장히 유행했던 신발이다. 내가 이 신발을 보고 ‘오 신발 너무 이쁘다’ 했었다”고 전했다.
그는 “‘해피투게더’에 당시 서태지 형님이 나왔을 때 신었다. 나도 따라서 샀던 기억이 있다”고 추억했다. 이를 본 팬들은 "점점 모든 면에서 멋스럽게 성장하는 조세호씨 멋져요~~~", "솔직 담백하게 얘기하니 넘 잼나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조세호의 소속사 A2Z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OSEN에 "조세호가 현재 열애 중이다. 여자 친구와 결혼을 전제로 진지하게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 여자 친구분은 조세호보다 9세 어린 1991년생이다. 연예인이 아닌 평범한 회사원이라고 들었다. 두 분이 약 1년간 사랑을 키워왔고 올해 결혼을 고민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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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조세호' 영상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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