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이 아내 이상화의 전 남자친구에 대해 질투심을 폭발했다.
12일, 강남이 개인 채널을 통해 '강남이 직접 다녔던 요코하마 현지인들의 데이트 코스 싹 다 공개합니다!! (with 구여친/나영석PD님)'이란 제목으로 영상을 올렸다.
요코하마 여행을 떠난 강남이 출연, “서있는 것 자체가 행복해지는 공간이다”며 두번째 데이틑 코스를 소개했다.요코하마 아케렌가 창고 앞에서 상세하게 추억 얘기를 전했다.
이에 제작진은 “혹시 구 여자친구 하루미랑 온 곳이냐”며 기습질문, 강남은 대답을 회피하며 고개를 푹 숙여 웃음짓게 했다.이어 “원래 항구였다 , 여긴 야경을 봐야해, 프러포즈 여기서 해라 87%성공하는 곳”이라며 말을 돌렸다.
또 다른 데이트 코스인 애플파이집에 도착했다. 전전 여자친구와 왔다는 것. 그러면서 “그만큼 진심이 묻어나는 코스다”고 쿨하게 말해 웃음을 안겼다.
앞서 강남은 아내 이상화의 질투심에 대해 언급, "이해하는 정도가 아니라 옛날 여자친구 이야기를 좋아한다"고 말했다. 강남은 이상화에 대해 " 질투가 없는 것 같다"고 웃음지었다.
이와 달리 강남은 질투심이 넘쳤는데 "저는 상화 씨 구남친 얘기를 못 듣는다. 열 받는다"고 솔직하게 말해 웃음을 안겼다. /ssu08185@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