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와' 덴마크 형제들이 중화요리 정복에 나선다.
오늘(14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예능 프로그램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덴마크 형제들이 한국식 중화요리 폭풍 먹방을 선보인다.
여행 마지막 날, 짜장면을 먹고 싶어 했던 덴마크 형제들은 인사동의 한 중국집을 찾는다. 형제들은 영롱한 비주얼의 탕수육이 등장하자 군침을 꿀꺽 삼키고. 이를 지켜보던 MC들 사이에서도 부먹찍먹 논란이 번졌다.
결국 먹신 MC 김준현은 “부먹, 찍먹 따질 시간에 하나라도 더 먹어라”라며 명쾌한 해답을 내려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전언이다. 덴마크 형제들도 준현의 먹팁을 들은 듯 부먹, 찍먹 가리지 않고 탕수육을 향해 돌진했다고 전해져 기대감을 더한다.
이어 고대하던 짜장면을 영접한 형제들은 윤기가 흐르는 비주얼, 깊은 감칠맛에 반해 앞다퉈 짜장면을 흡입하기 시작한다. 하지만 덴마크 먹깨비 형제들의 먹방은 짜장면에서 멈추지 않았고. 이들은 짜장면을 포함해 대표 중화요리 3종 도장 깨기에 도전해 시청자들의 침샘을 자극할 예정이다.
바이킹의 위풍당당한 기개로 중화요리를 정복, 먹방력의 최대치를 기록한 덴마크 형제들의 먹방은 오늘 목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 monamie@osen.co.kr
[사진] MBC에브리원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