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베어스는 14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시범경기에서 7-2로 승리했다.
두산은 시범경기 개막 후 파죽의 4연승을 달리며 4승 무패를 기록했다. 시범경기 개막 2연전이었던 이천 키움전 스윕에 이어 11일 사직에서 롯데를 잡았다. 12일 경기는 우천 취소. 반면 2연패에 빠진 KIA는 2승 3패가 됐다.
경기 종료 후 두산 김재환이 이승엽 감독과 승리의 기쁨을 나누고 있다. 2024.03.14 /sunday@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