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백억CEO' 허경환, 의사와 결혼 임박? "수치스러웠다"..왜? [Oh!쎈 리뷰]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4.03.15 09: 46

‘구해줘 홈즈’에서 허경환이 최근 소개팅에 대해 언급, 이 외에도 수백억대 CEO 고충을 전했다. 이 가운데 그가 바지 지퍼가 내려간 채로 방송에 모두의 배꼽을 잡았다. 
14일 방송된 MBC 예능 ‘구해줘 홈즈’에서 허경환이 출연했다.
이날 의뢰인이 치킨집을 운영 중인 CEO라고 하자, 박나래는 치킨집 딸 출신이라 고백, “자영업자에겐 휴일, 공휴일도 없다”고 했다. 이에 닭가슴살로 수백억원대 매출로 화제가 된 CEO 허경환도 “요즘 자영업 쉽지 않다”며 공감, ‘직원 관리도 쉽지 않다”며 고충을 전했다.

이어 의뢰인 맞춤 파주 운정 목동에 있는 타운하우스로 집을 보러갔다. 독채 있는 귀한 매물. 김숙은 “나도 여기 집 보러와서 안다”며 소개했다.
다음은 파주에 전원주택도 공개, 회장인 댁 느낌의 동네였다.  공원급 마당에 바비큐장과 연못,지하엔 각종 녹음 전문장비까지 갖춰져있었다. 합주실까지 있자 허경환은 유행어가 들어간 노래를 열창, 또 운동기구가 있자 허경환은 즉석에서 운동을 선보였다. 
하지만 하필 바지 지퍼가 내려가 있는걸 몰랐던 것. 뒤늦게 김숙이 이를 발견했고, 허경환은 수치스러운 듯 "편집해달라"고 요청했으나 방송에 그대로 노출ㄹ됐다. 이에 주우재는 "다행인건 귀여웠나보다"고 말해 모두를 폭소하가ㅔ 했다. 
허경환은 "최악이다"며 "끔찍한 건 아침부터 은행갔다가 촬영간 것 언제부터 열려있었는지 알 수 없다"고 했고 김숙은 "저런 거로 웃기냐"며 웃음을 멈추지 못 했다. 
한편 ,이날 허경환 소개팅에 대해 언급, 최근 허경환은  SBS ‘미우새’ 프로그램을 통해  미모의 의사와 소개팅을 했기 때문. 당시 허경환도  “다음에 커피한 잔 하자”며 애프터를 신청했었다. 당시 허경환 모친도 “통영이 (소개팅 후) 지금 난리났다. 올해 결혼식 하라고 한다”며 “경환 아버지도 명절에 데려오라고 해, 너무 마음에 든다고 하더라”고 말했기 때문.
소개팅 후 비하인드 스토리를 묻자 허경환은 “소개팅 한 번에 무슨  국수 왜 먹나”며 당황하면서도 “스테이크 먹어야지”라고 대답, 실제 결혼에 골인할 수 있을지 모두 흥미로워했다 /ssu08185@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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