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소희 측이 류준열과 열애설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15일 한소희의 소속사 측은 OSEN에 “친한 동성 친구들과 하와이로 휴가를 간 건 맞지만 나머지 부분에 대해서는 배우 사생활이기 때문에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날 한 매체는 류준열과 한소희가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현재 하와이 동반 여행을 떠났으며 주위의 시선을 가리지 않고 당당하게 공개 데이트를 즐겼다고. 한 팬은 “호텔 풀 옆자리에 한국의 톱 배우들이 놀고 있다”며 류준열과 한소희를 태그했다.
한소희와 류준열은 현재 웹툰 원작 ‘현혹’ 주인공 물망에 올라있다. '현혹'은 매혹적인 뱀파이어 여인 송정화의 초상화 의뢰를 맡은 화가 윤이호, 시간이 지날수록 밝혀지는 여인의 정체와 미스터리한 사건들, 그리고 어느새 여인에게 현혹된 화가의 이야기를 그린다.
한소희는 매혹적인 여인을, 여인에게 현혹된 화가는 배우 류준열이 맡는다. ‘더 킹’, ‘관상’, ‘비상선언’ 등을 연출했던 한재림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 것으로 알려졌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