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ND “데뷔, 아직 어색하고 낯설어..좋은 음악 들려드릴 것” [Oh!쎈 현장]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24.03.15 15: 35

신인 2인조 밴드 NND(엔엔디)가 데뷔 소감을 전했다.
NND는 15일 오후 서울 강남구 리엠아트센터에서 데뷔 앨범 ‘Wonder,I’ 발표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하고 새 앨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NND는 ‘Night N Day’의 약자로 ‘밤에도 어울리고 낮에도 어울리는 음악을 하고 싶다’는 포부를 담고 있으며, 보컬과 기타를 담당하는 멤버 데인(DAYN)과 키보드를 맡고 있는 영준(YoungJun)으로 구성됐다. 

15일 오후 서울 강남구 리엠아트센터에서 2인조 밴드 NND의 데뷔 쇼케이스가 열렸다. <br /><br />밴드 NND가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2024.03.15 / ksl0919@osen.co.kr

NND의 데뷔 앨범 ‘Wonder,I’는 음악을 통해 위로와 힘이 될 수 있게 정서적인 부분에 신경을 쓰고 곡을 만들어 일상에서 느끼고 배웠던 것들을 바탕으로 쓴 가사와 감정을 느낄 수 있는 5곡이 수록됐다. 멤버들은 데뷔 앨범부터 전곡 작사, 작곡에 참여하며 NND만의 음악적 색깔과 진정성을 담았다.
영준은 “아직 데뷔를 한 게 어색하고 낯설기만 한데 저희 음악을 사람들에게 들려줄 수 있다는 것이 감사하고 무엇보다 저희가 데뷔를 할 수 있게 도움 주셨던 분들께 감사하다”고 데뷔 소감을 밝혔다.
데인 역시 “앨범이 나오고 무대에 서니까 긴장이 되고 떨리는 것 같다. 이 자리에 설 수 있게 도와주신 분들을 위해 더 열심히 해서 좋은 음악 들려드리겠다”고 전했다. /mk3244@osen.co.kr
[사진] 김성락 기자 ksl0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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