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서범준이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멱살 한번 잡힙시다’에서 이바른 역으로 전격 캐스팅을 확정 짓고, 또다시 열연에 나선다.
오는 18일 첫 방송 될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멱살 한번 잡힙시다’(연출 이호, 이현경/극본 배수영/제작 몬스터유니온, 프로덕션H)는 나쁜 놈들 멱살 잡는 기자 서정원(김하늘)과 나쁜 놈들 수갑 채우는 강력팀 형사 김태헌(연우진)이 연이어 터진 살인사건을 함께 추적하며 거대한 소용돌이에 빠지는 멜로 추적 스릴러다. ‘2020 지상최대공모전’ 웹소설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한 동명의 네이버시리즈 ‘오아뉴-멱살 한번 잡힙시다’(작가 뉴럭이)가 원작이다.
서범준은 ‘멱살 한번 잡힙시다’에서 이름처럼 평화주의자인 바른 청년이자 KBM 방송국 소속 막내 기자인 이바른 역을 맡아 이전에 보여주지 않은 새로운 캐릭터에 도전한다. 극 중 이바른은 성실하고 일머리가 빠릿빠릿하며 정보력까지 뛰어난 인물. 공과 사의 구분이 명확하며 항상 예의 있고 공손한 태도를 지니고 있어 자신의 롤모델인 서정원 뿐만 아니라 팀 선배들로부터 예쁨을 한 몸에 받는다. 서범준은 휘몰아치는 전개 속에서 막내 기자로서 에너지 넘치는 활약을 펼칠 예정이다.
무엇보다 서범준은 ‘알고 있지만’으로 연기에 발을 디딘 이후, ‘내과 박원장’, ‘현재는 아름다워’, ‘너와 나의 경찰수업’, ‘하이쿠키’ 등 다양한 작품에서 개성 넘치는 캐릭터를 통해 연기력 성장을 이뤄내며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입증했다. 또한 ‘인기가요’에서 MC로 맹활약하며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다재다능한 매력을 가감 없이 발산, 팔색조 능력자임을 인정받았다.
특히 서범준은 전 작품 ‘하이쿠키’에서 앞서 선보였던 밝고 ‘댕댕미’ 가득한 ‘순수 청량 이미지’와는 180도 전혀 다른 사이코패스적인 독특한 면모와 강렬한 카리스마 열연으로 호평을 이끌어냈다. 풍부한 표정 연기로 분노가 점증되며 폭발하는 모습을 생생하게 그려냈는가 하면 훈훈한 외모와는 상반된 광기 어린 눈빛으로 몰입도를 높였다.
차곡차곡 쌓아올린 단단한 연기력으로 매 작품마다 존재감을 각인시켜온 서범준이 탄생시킬 바르고 성실한 기자 이바른 캐릭터는 어떤 모습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그런가 하면 서범준은 “‘멱살 한번 잡힙시다’에서 이바른 기자로 곧 인사드릴 수 있다는 생각에 설렘이 가득하다. 저 또한 글로만 보았던 얽히고설킨 서사와 인물들이 어떤 모습으로 살아 움직이게 될지 기대가 크다”라며 “3월 18일 월요일 밤 10시 10분 ‘멱살 한번 잡힙시다’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 또한 이바른 기자의 선후배 케미와 성실하고 반듯한 모습, 열정 넘치는 모습도 지켜봐 달라”라고 당차고 야무진 소감을 전했다.
소속사 후크엔터테인먼트 측은 “서범준이 ‘멱살 한번 잡힙시다’ 이바른 캐릭터를 통해 배우 서범준의 또 다른 모습을 보여주게 될 것”이라며 “자신만의 독보적인 연기 색깔을 발산하며, 눈부신 성장을 위해 달리고 있는 서범준의 앞으로를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한편 서범준이 출연하는 ‘멱살 한번 잡힙시다’는 오는 3월 18일(월) 밤 10시 1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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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후크엔터테인먼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