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일섭, 불우한 가정사 고백 "부모 이혼→각각 재혼..항상 母그리워"(회장님네)
OSEN 하수정 기자
발행 2024.03.18 21: 27

'회장님네 사람들' 백일섭이 불우한 가정사를 공개했다.
18일 오후 방송된 tvN STORY 예능 '회장님네 사람들'에는 강부자와 함께하는 두 번째 이야기와 강부자의 절친 백일섭이 출연했다.
백일섭은 자신만의 레시피로 짜장면을 만들었고, "우리 엄마가 하숙집을 하셨는데 짜장면을 잘 만드셨다"고 했다.

'복길이 엄마' 김혜정은 "유년시절에 외롭게 자라셨다고 들었다"고 물었고, 백일섭은 "부모님이 이혼 후 각각 재혼하셨다"며 외로운 유년시절을 언급했다.
김혜정은 "아버지하고 같이 사는 엄마들이 잘해주셨냐?"고 질문했고, 백일섭은 "잘해줄 리나 있겠나? 항상 엄마가 그리웠다"며 "당시 영화배우 황정순이 국민엄마 이미지였는데, '혹시 우리 엄만가?'라는 생각을 했다. 그때 친구 (김)용건이 있어서 견딜 수 있었다"며 고마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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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회장님네 사람들'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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