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문가영이 이준호, 김혜준과 만난다.
19일 OSEN 취재 결과, 문가영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캐셔로’(연출 이창민)에 출연한다.
‘캐셔로’는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작품으로, 보통 사람들의 일상을 지키는 평범함 슈퍼히어로들의 이야기를 그리는 작품이다. 젊은이들이 겪고 있는 고민과 현실을 캐릭터와 스토리를 통해 적절히 녹여내 많은 사랑을 받았다.
문가영은 ‘캐셔로’에 특별 출연으로 힘을 보탤 예정이다. ‘별똥별’, ‘이로운 사기’ 등의 작품에서도 특별 출연으로 존재감을 드러내고 극의 재미를 높인 바 있는 문가영인 만큼 이준호, 김혜준과는 ‘캐셔로’에서 어떤 인연을 그려낼지 주목된다.
문가영은 2006년 영화 ‘스승의 은혜’로 데뷔한 뒤 드라마 ‘달콤한 인생’, ‘왕가네 식구들’, ‘마녀보감’, ‘질투의 화신’, ‘명불허전’, ‘위대한 유혹자’, ‘으라차차 와이키키2’, ‘그 남자의 기억법’, ‘여신강림’, ‘링크:먹고 사랑하라, 죽이게’, ‘사랑의 이해’ 등에 출연했다.
최근에는 첫 번째 산문집 ‘파타(PATA)’를 출간하며 작가 데뷔에 성공했다. ‘파타’는 자신과 자신을 둘러싼 세상을 치열하게 마주하고자 하는 그의 내밀한 언어들이 담겨있는 산문집으로, 예약 판매를 오픈한 첫날 약 2000부의 판매고를 기록하며 2쇄를 확정했다.
문가영이 특별출연하는 ‘캐셔로’는 배우 이준호와 김혜준이 출연한다. 이준호는 소지한 현금의 액수에 신체 능력이 비례하는 히어로물 역사상 전무후무한 능력을 가진 주인공으로, 김혜준은 이준호의 여자친구이자 숫자에 남다른 감각과 재능을 지닌 캐릭터로 분한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