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던언니2’ 나르샤와 이지혜가 19금 MT토크를 했다.
19일 전파를 탄 채널S·E채널 예능 ‘놀던언니2’에서는 채리나, 이지혜, 이영현, 아이비, 나르샤, 초아 6인방이 설레는 마음으로 첫 MT를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나르샤는 “근데 MT 가본 사람이 있어?”라고 물었고, 이지혜는 첫 MT라고 밝혔다. 이를 들은 나르샤는 “근데 첫 MT는 아니지 않아요? 다른 MT는 많이 가봤잖아요”라며 19금 토크를 했다.
아이비는 “너 모텔 말하는 거야?”라며 웃음을 참지 못했고,이지혜는 “너 대실해 봤어?”라고 말하며 자지러졌다. MT를 한 번 가봤다는 초아에게 이지혜는 “누구랑?”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멘탈 트레이닝 장소에 도착했고, 교관으로 최영재가 등장했다. 최영재는 “어떻게 하냐에 따라 (놀던언니2) 생존이 걸려있다”라고 말했고, 아이비는 “벗으라면 벗겠습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환복 후 모인 멤버들에게 최영재 교관은 체력 테스트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단체PT 몇 개를 하고 싶냐는 최영재의 질문에 채리나는 20개를 하고 싶다고 답했다. 마지막 구호는 생략하기로 했다. 구호를 제대로 못하면 갯수는 늘어난다고. 끝나지 않는 구호 지옥에 빠진 멤버들은 계속해서 단체 PT체조를 이어나갔다.
다음은 모래주머니를 달고 산악 구보를 하기로 했다. 2kg의 모래주머니를 단 멤버들은 카세트 테이프로 음악을 플레이하며 열심히 달리기 시작했다. 이어 공포의 고공 코스에 도전하기로 했고, 이를 본 아이비는 “도망가고싶어”라고 말했고, 이지혜는 “진심이야 이거 하라고?”라며 말을 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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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놀던언니2' 방송화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