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규가 배우 이종혁 아들 이준수와 만났다.
20일 장성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요랬던 준수가 요래 됐습니다. 얼굴은 그대론데 키가 오타니 쇼헤이. 우리 준수 화이팅"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과거 '아빠 어디가?'에 출연했던 준수와, 최근 웹 예능 콘텐츠 '아침먹고 가' 촬영에서 만난 장성규-이준수의 투샷이 담겼다. 특히 191.7cm의 키로 아빠인 이종혁의 얼굴과 훤칠한 키까지 똑 닮은 이준수의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준수는 이종혁의 아들로 지난 2013년 MBC 예능프로그램 ‘아빠! 어디가?’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개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 소식을 전한 바 있다.
그는 아버지 이종혁, 형 이탁수를 이어 연기를 배우는 중이다. 지난해 고양예술고등학교 연기과에 진학해 프로필 촬영부터 교복을 입은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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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장성규 SNS / MBC '아빠 어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