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저 멤버 정우가 ‘비긴어게인 오픈마이크’에 첫 출격하며 그룹 메인보컬의 면모를 드러낸다.
21일 OSEN 취재 결과, 정우는 최근 JTBC ‘비긴어게인’의 유튜브 콘텐츠 ‘비긴어게인 오픈마이크’ 촬영을 마쳤다.
‘비긴어게인 오픈마이크’는 시간이 바래진 동네, 수많은 발걸음이 녹아든 골목 어귀, 거친 노고가 서린 일터 등 우리의 일상 속에 뮤지션들의 음악과 그들의 이야기를 담은 프로그램으로, 마이크 하나만 있으면 누구나 노래를 부를 수 있고, 어디든 무대가 되는 '버스킹'에 도전하는 다양한 뮤지션들의 음악과 그들의 이야기를 담은 디지털 콘텐츠다.
그동안 내노라하는 가수들이 ‘비긴어게인 오픈마이크’에 출연한 가운데, 웬디도 함께 이름을 올렸다. 최근에는 바다, 산들, 최유리, 엔믹스 해원, 멜로망스 김민석, 데이식스 원필, 정세운, 방예담 등이 출연하기도 했다.
지금까지 ‘비긴어게인 오픈마이크’에서는 다양한 아이돌 그룹의 보컬 강자들이 총출동해 자신의 실력을 뽐냈다. 같은 소속사 선배 강승윤은 물론, 2AM, 하이라이트 양요섭, (여자)아이들 미연, 씨스타 효린, 비투비 서은광, 오마이걸 효정, 슈퍼주니어 규현, B1A4 산들 등이 출연해 멋진 무대를 선보였다.
트레저 정우도 ‘비긴어게인 오픈마이크’를 통해 메인보컬로서 면모를 보여주는 것은 물론, 듀엣곡을 통해 랩에도 도전할 예정이라고 전해져 기대감을 모은다. 정우와 함께 최근 솔로로 컴백한 레드벨벳 웬디도 함께 출연해 호흡을 맞춘다.
정우는 지난 2020년 그룹 트레저로 데뷔했다. 그룹 내 메인보컬인 정우는 감미로우면서도 소울이 넘치는 목소리로 트레저의 곡을 한층 더 풍성하게 만들어주는 역할을 한다. 과하지 않은 감정표현과 담백한 창법을 매력을 더하고 있다.
한편, 정우가 출연하는 ‘비긴어게인 오픈마이크’는 오는 4월 15일부터 매주 월요일 공개된다. 또 방송 편성이 결정돼 23일 밤 12시 JTBC에서 방송될 예정이다./cykim@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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