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파니 영이 여전한 소녀다운 느낌을 뽐냈다.
20일 티파니 영은 배 이모티콘을 단 채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바닷가에서 여유를 즐길 것 같은 느낌의 테니스 스커트에 숏 기장의 스포츠 웨어로 상큼함을 자랑한 티파니는, 이어 피크닉 풍경에서 또 다른 분위기를 뽐냈다.
소녀시대로 데뷔 당시 눈웃음이 청순한 느낌을 주어 많은 팬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티파니 영. 그는 긴 머리를 흰 레이스 리본으로 반묶었고, 분홍색 카디건에 미니스커트, 그리고 흰색 양말에 검정 구두를 신어 소녀다움의 절정을 찍었다.
네티즌들은 "소녀시대는 소녀시대", "티파니 진짜 사랑스러움 어쩔 거야", "언니 너무 귀엽고 예쁘고 활동해 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티파니 영은 재작년 8월 소녀시대 15주년 기념 앨범에 참여했으며, 같은 해 12월 JTBC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에서 숨겨둔 연기력을 뽐냈다. 또한 티파니 영은 오는 5월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삼식이 삼촌'에 출연한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티파니 영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