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A 월화드라마 ‘크래시’가 오는 5월 13일 첫 방송을 확정하며, 국내 최초 교통범죄 수사극의 시작을 알리는 아찔한 1차 액션 메이킹 티저 영상을 전격 공개했다.
ENA 새 월화드라마 ‘크래시’(연출 박준우, 극본 오수진)는 도로 위 빌런들을 끝까지 추적하는 교통범죄수사팀의 노브레이크 직진 수사극이다. ‘그것이 알고 싶다’ 등의 시사교양 프로그램으로 쌓은 현실 감각을 드라마 ‘모범택시’ 등에 유려하게 풀어내며, 범죄극 장르의 ‘하이퍼 리얼리티’ 신드롬을 일으켰던 박준우 감독의 신작이란 사실만으로도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박준우 감독이 이번엔 대한민국 드라마 최초로 교통범죄에 주목, 살인사건보다 더 많은 피해자를 양산하고 있는 도로 위 범죄를 얼마나 리얼하게 풀어낼지 이목을 집중시킨다.
여기에 교통범죄수사팀(TCI, Traffic Crime Investigation)으로 뭉친 5인방 역시 최적화된 캐스팅으로 주목을 받았다. 날카로운 분석력을 가진 신입 주임 ‘차연호’ 역의 이민기, 실전 무술과 운전 실력을 보유한 반장 ‘민소희’ 역의 곽선영, 단단한 리더십으로 TCI를 이끄는 팀장‘정채만’ 역의 허성태, CCTV 분석 1인자 자동차 스페셜리스트 ‘우동기’ 역의 이호철, 엄청난 무술 내공을 가진 막내 ‘어현경’ 역의 문희까지, 연기력이 보증된 배우들이 교통범죄자들을 일망타진할 화끈한 팀플레이어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예정. 이렇게 2024년 최고의 웰메이드 장르물을 예감케 하는 완벽한 진용이 완성되면서, ENA의 새로운 흥행 역사를 쓸 작품의 탄생을 기대케 한다.
그리고 그 기대를 한껏 더 드높이는 1차 액션 메이킹 티저 영상에선 작품의 하이라이트라 할 수 있는 카체이싱 장면이 일부 공개돼, 벌써부터 1분 1초도 눈길을 뗄 수 없게 한다. “자 스탠바이, 액션!”이라는 박준우 감독의 사인으로 시작된 영상에는 직접 운전대를 잡고 ‘메소드’ 열연을 펼치는 배우들의 액션, 그리고 보고만 있어도 아찔하게 실감나는 카체이싱이 펼쳐진다. 도로 위 추격전과 각종 차량이 충돌(크래시)해 전복되고 폭발하는 위험천만한 사고가 보는 이의 손에 땀을 쥐게 만드는 바. 브레이크 없이 “가자!”라고 외치며 끝까지 도로 위 빌런들을 쫓는 TCI의 통쾌한 일망타진 수사극이 심장 박동수를 드높인다.
제작진은 “‘크래시’가 오는 5월 13일 밤 10시를 시작으로, 브레이크 없이 달려간다”고 알리며, “현실에 기반한 생활 밀착형 교통범죄를 담은 에피소드가 펼쳐지기 때문에, 자동차 추격전은 빠질 수 없는 관전포인트다. 보통 사람들이 많은 시간들을 보내는 도로 위에서 발생하는 범죄가 얼마나 위험하고, 운전대를 잡은 범죄자들이 얼마나 악한지, 실감나게 보실 수 있을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교통범죄를 전담하는 팀 TCI로 뭉친 이민기, 곽선영, 허성태, 이호철, 문희가 메소드 액션 연기를 위해 진심으로 열과 성의를 다했다. 이들은 뜨겁고 날카로운 팀플레이로 범죄자 단 한 명도 놓치지 않을 예정이다. 나날이 교통범죄가 증가하는 답답한 현실 속에서 막힌 속을 뚫어줄 시원시원한 수사극 ‘크래시’ 첫 방송까지 많은 기대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kangsj@osen.co.kr
[사진]‘크래시’ 1차 액션 메이킹 티저 영상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