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현대가 레전드 초청 2탄으로 '레전드 이동국 데이'를 개최한다.
전북현대모터스FC가 오는 30일 울산과의 경기에서 팬들의 니즈를 충족하는 다양한 마케팅을 펼친다.
이날은 팬들의 기억 속에 가장 많은 영광의 순간을 전한 ‘레전드 이동국’이 전주성을 방문해 30주년을 축하하고 울산전 승리를 기원한다.
이동국은 지난 2020년 은퇴 이후에도 전주성을 방문해 팀을 응원 했으며, 이날은 ‘레전드’ 초청으로 참석해 경기 전 팬 사인회 등 팬들과 만나는 시간을 가진다.
전북현대는 ‘레전드 이동국 데이’를 기념해 이동국을 디자인한 스페셜 홈경기 티켓을 제작한다.
또한 전북현대는 30일 홈경기부터 ‘스타디움 투어’를 실시한다.
‘스타디움 투어’는 시즌권 구입 팬을 대상으로 선수단 락커룸과 N라운지 등 전주성의 주요 장소를 둘러볼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단 공식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20명을 선전해 진행할 예정이다.
경기장 내에는 전주성의 다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공간을 확대했다.
올 시즌부터 실시한 여권 스탬프와 뽑기 게임(Kick-off) 등 참여 이벤트 공간과 ‘Dressing room’ 콘셉트의 포토존을 신설해 전주성의 추억을 사진으로 담을 수 있도록 마련했다.
또한 서측 센터석 출입구는 라운지를 구성해 새로운 분위기 연출하였으며 F&B코너(매점)에서는 이날 경기부터 ‘오오렐레 나쵸’를 판매해 시각과 미각 등 다양한 측면에서 팬들에게 즐거움을 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