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김민아가 새로운 인연을 만났다.
21일 소속사 CM C&C에 따르면, 김민아는 사업가와 열애 중이다. 다만 연인의 구체적인 신상 및 교제 시기 등에 대해서는 "자세한 사항은 개인적인 사생활이라 말씀드리기 어렵다"라며 말을 아꼈다.
앞서 김민아는 20일 유튜브 채널 '라디오스타 마이너리그'에서 남자친구가 있다는 사실을 고백한 바 있다.
김민아는 "지금 남자친구 있다. 그냥 본인 사업 조그마하게 하고 있다"라며 "나보다 차분해서 심신 안정을 주고 있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김민아는 앞서 지난해 10월 9살 연상의 미디어 사업가와 열애 중이라는 소식을 알린 바 있다. 이후 김민아는 열애 인정 후 특별히 럽스타그램을 하지 않고 조용히 연애를 이어가며 자신의 영역에서 활발하게 활동도 했다. 그러나 공개열애 6개월 만인 지난해 4월, 결별 소식을 전하기도.
이후 새로운 인연을 찾은 김민아는 '라디오스타 마이너리그'를 통해 "결혼하게 된다면 '슈퍼맨이 돌아왔다' 등 (출연 프로그램 영역이) 넓어질 것을 기대하고 있다"고 언급, 현재 연인과 결혼 전제로 교제 중이라는 추측도 나오고 있다.
한편 1991년생으로 올해 나이 33세인 김민아는 JTBC 기상캐스터로 데뷔한 이후 다양한 유튜브 예능에 출연했고 특히 2020년 ‘워크맨’을 통해 얼굴을 알렸다.
/yusuou@osen.co.kr
[사진] OSEN DB / 유튜브 '라디오스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