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 걸그룹 VVUP(비비업)이 국내외 리스너들을 '두둠칫' 하게 만들고 있다.
VVUP(현희, 킴, 팬, 수연)은 지난 13일 첫 번째 싱글 'Doo Doom Chit'(두둠칫)을 발매한 가운데, 공식 유튜브 채널과 SNS에 업로드된 댄스 챌린지 영상이 22일 기준 800만 뷰를 돌파하며 인기몰이 중이다.
'Doo Doom Chit' 댄스 챌린지에는 방예담과 아이칠린 주니&채린, 싸이커스 헌터, 보이스토리 슈양 등 선배 아티스트를 비롯해 국내외 유저들이 동참하며 점차 입소문을 타고 있다. 댄스 크루 라치카가 안무 제작에 참여, 그루브 넘치는 퍼포먼스로 네 멤버의 힙한 매력이 한층 돋보인다.
VVUP의 첫 싱글 'Doo Doom Chit'은 화려한 비트와 중독성 있는 멜로디가 인상적인 곡이다. "나의 꿈은 무한대"라고 외치는 젊은 피(Young Blood)들이 뭉쳐 새로운 시대(New Day)의 시작을 알렸다. 방탄소년단 '쩔어', 트와이스 'ONE SPARK', 갓세븐 '하드캐리' 등 K-POP 대표 그룹들의 히트곡을 만든 프로듀서 이어어택(earattack)이 곡 작업을 맡았다.
VVUP은 다국적 멤버로 구성된 4인조 신인 걸그룹이다. VVUP만의 키치하면서도 힙한 매력으로 가요계 '하이틴 악동'의 등장을 예고, 정식 데뷔를 향한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이들은 음악과 퍼포먼스, 뮤직비디오에 이르기까지 초호화 제작진의 지원사격 속 2024년 본격적인 승리 쟁취를 위한 힘찬 비상을 시작했다. /mk3244@osen.co.kr
[사진] 이고이엔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