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페퍼톤스(PEPPERTONES)가 스무살을 자축한다.
소속사 안테나는 페퍼톤스(신재평·이장원)의 데뷔일인 3월 23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페퍼톤스의 20주년 기념 앨범 'Twenty Plenty' 발매 소식을 전했다.
페퍼톤스가 신보를 공개하는 건 지난 2022년 9월 발매한 'Thousand Years' 이후 약 1년 7개월 만이다. 일상 속 이야기를 담은 음악으로 리스너들에게 섬세한 위로와 긍정적 에너지를 전해주며 '뉴 테라피 밴드'로 자리매김한 이들이 새롭게 선보일 음악에 기대가 쏠린다.
20주년 기념 앨범 공연 'Party Plenty'도 오는 6월 22일~23일 열린다. 페퍼톤스의 음악의 정수를 총망라한 공연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 관련 자세한 사항은 공식 SNS를 통해 순차적으로 안내될 예정이다.
페퍼톤스는 2004년 EP 'A Preview'로 데뷔, 독창적인 감성과 기분 좋은 에너지를 녹인 완성도 높은 음악으로 오랜 시간 두터운 팬덤을 형성해 왔다. 앨범 활동뿐 아니라 드라마 음악 감독, 또 각종 페스티벌과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서도 대중들과 만나는 등 다방면에서 활발히 활약 중이다.
한편, 페퍼톤스의 20주년 기념 앨범 'Twenty Plenty'는 오는 4월 17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mk3244@osen.co.kr
[사진] 안테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