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하늬가 워킹맘의 고충을 털어놨다.
22일 이하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요즘 디톡스 열심히 하고 계신분들 많으시더라. 다들 정말 대단하다"라며 "일하랴 애기키우랴 살아가는거 자체가 보통일 아닌데 말이죠"라며 근황을 전했다.
이어 "일하고와서 애기 재우고나면 정말 정말 정말 아무것도 하고 싶지않지만, 그래도 내 몸에 넣는거니 투자해 본다"라며 양배추, 사과 등으로 구성된 하루 식단을 공개했다.
그는 "식이는 가장 정성스럽고 성실하게. 무엇보다 소중한 내 몸에 아무거나 넣지 말자"라고 덧붙이며 '육아맘'들을 향한 응원을 보냈다.
한편 이하늬는 지난달 종영한 MBC 금토드라마 '밤에 피는 꽃'으로 완벽한 사극 코믹 연기를 선보였으며, 시청률 또한 18.4%의 대기록을 자랑했다. 또한 이하늬는 넷플릭스 시리즈 '애마'에 캐스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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