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한 사진관' 주원, 상대역 권나라 MBTI에 당황 "너 T야?" ('얼루어코리아')
OSEN 최지연 기자
발행 2024.03.23 21: 56

배우 주원이 권나라의 MBTI에 놀랐다. 
지난 21일, 얼루어 코리아 유튜브 채널에는 ‘이렇게나 사이가 좋다고요?! 드라마 야한사진관 주원 & 권나라가 퇴근을 걸고 도전한 키워드 빙고! 얼루어코리아 Allure Korea’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는 드라마 ‘야한사진관’에서 호흡을 맞추는 주원과 권나라가 키워드 질문을 보며 묻고 답하는 시간이 담겼다. 

'야한 사진관' 주원, 상대역 권나라 MBTI에 당황 "너 T야?" ('얼루어코리아')

인터뷰 첫 키워드로 권나라는 '권나라'를 뽑았다. 이에 주원은 "권나라가 생각하는 권나라는 어떠냐"고 물었다. 그러자 권나라는 "원래 MBTI가 T다. 그런데 이 작품을 하면서 T에서 F가 조금 되었다는 생각을 한다"고 대답했다.
'야한 사진관' 주원, 상대역 권나라 MBTI에 당황 "너 T야?" ('얼루어코리아')
이에 주원은 "T예요?"라고 반문한 뒤 "저는 나라 씨가 T라고 한 번도 생각해본 적 없다. 공감을 잘해줘서. 그런데 나한테 T라고 물어보지 않냐"고 말했다.
그러자 권나라는 "주원이 대부분의 상황에 잘 받아주기는 하지만 가끔 생뚱맞고 엉뚱한 말을 하면 나오는 특유의 표정이 있다. 그러면 민망하니까 "오빠 T죠?"라고 반응하는 거다"라고 밝혔다. 
한편 주원은 권나라에 대해 “순박하다”며 “나라가 현장에 오면 웃음 바이러스 같은 게 퍼지는 느낌이다. 우리 감독님들이 연륜이 있으신 분들인데 정말 나라를 딸 보듯이 ‘우리 나라’ 이런 느낌으로 본다"고 애정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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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얼루어코리아' 영상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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