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플팰리스' 김회문, 이러려고 이화린 보냈나? 김유진·심성민 삼각관계에 위축 [종합]
OSEN 김예솔 기자
발행 2024.03.27 08: 29

커플팰리스 삼각관계가 눈길을 사로 잡았다. 
26일에 방송된 Mnet '커플팰리스'에서는 김유진을 사이에 둔 김회문, 신성민의 삼각관계가 긴장감을 자아냈다. 
이날 29번 도예가 김유진, 32번 세무사 김회문, 30번 치과의사 신성민이 야외 데이트에 나섰다. 세 사람은 김유진의 도자기 공방에 갔다. 신성민은 자신을 닮은 상어를 그렸고 김회문은 기린을 그렸다. 김회문은 동물원을 좋아한다고 말했고 신성민은 아쿠아리움을 좋아한다고 말했다. 

'커플팰리스' 김회문, 이러려고 이화린 보냈나? 김유진·심성민 삼각관계에 위축 [종합]

'커플팰리스' 김회문, 이러려고 이화린 보냈나? 김유진·심성민 삼각관계에 위축 [종합]
신성민은 "아쿠아리움이 좋나? 동물원이 좋나"라고 단도직입적으로 물어 눈길을 끌었다. 김유진은 "두 분의 모습이 상반된다. 회문님은 해맑게 헤헤 하고 그러니까 더 궁금한 게 있다. 성민님은 자신감이 넘친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김유진은 신성민의 질문에 계절에 따라 다르다고 센스있게 답했다. 김유진은 두 사람 모두에게 쿠키를 먹여주며 남다른 분위기를 풍겼다. 이 모습을 본 미주는 "둘 중에 한 사람을 선택한다면 나도 못 할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종국은 "선택하라고 하지 않았다"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커플팰리스' 김회문, 이러려고 이화린 보냈나? 김유진·심성민 삼각관계에 위축 [종합]
이날 자리를 이동하면서 신성민은 김유진을 위해 케이크와 커피를 준비해 눈길을 끌었다. 김회문은 "성민님은 준비를 많이 했는데 그에 비해 나는 한 게 없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신성민과 김유진은 화기애애하게 이야기를 나눴지만 김회문은 대화에 참여하지 못했다. 
김유진은 "성민님에게 마음이 좀 더 있지만 회문님에 대한 궁금증이 아직 풀리지 않는다. 그걸 어떻게 풀지"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커플팰리스' 김회문, 이러려고 이화린 보냈나? 김유진·심성민 삼각관계에 위축 [종합]
김유진은 싱글존에서 김회문에게 먼저 이야기를 하자며 데이트를 제안했다. 김회문은 이원남 옆에서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고 이원남은 김회문을 잡으며 "좀 더 이야기 하면 안되나"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김유진과 김회문은 단 둘이 이야기를 나눴다. 김회문은 "나는 내 직관을 믿는 편이다"라며 "결만추 데이트때 20분이 화린님과 했던 그 어떤 대화보다 재밌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회문은 "나 혼자 확신했지만 표현은 하지 못했다. 표현에 좀 서툰 편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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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회문은 "어느 누구보다 잘 맞는 사람이라서 선택했다는 걸 알아줬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나를 더 많이 알게 되면 얼마나 많은 것이 잘 맞을까 기대되는 사람"이라고 이야기해 김유진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심성민은 김회문과 김유진의 대화를 지켜보고 있었다. 심성민은 김유진이 자신을 선택할 거라고 자신있게 이야기했지만 김유진의 선택을 궁금하게 했다. 
/hoisoly@osen.co.kr
[사진 : Mnet '커플팰리스'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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