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년만 복귀' 박시후, 북한군 장교 파격 변신..영하 30도 몽골 촬영 스틸컷 ('신의악단')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4.04.16 10: 15

 카리스마를 뽐내는 배우 박시후의 스틸컷이 공개됐다.
영화 '신의악단'(감독 김형협, 제작 스튜디오타깃(주))이 최근 크랭크인 소식을 알린데 이어 스틸컷을 선보였다. 
공개된 사진 속 박시후는 북한군 장교로 파격 변신한 모습으로 시선을 강탈한다. 그는 단정한 헤어스타일에 선글라스를 착용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를 펼쳐 보이고 있다. 

해당 장면은 영하 30도가 웃도는 추운 날씨 속에서 박시후를 비롯한 배우와 100여 명의 스태프들이 열정을 불태우며 해외 촬영을 진행한 모습이다. 
영화 '신의악단'은 북한 보위부 소속의 한 장교가 외화벌이를 위해 가짜 찬양단을 조직한다는 내용을 그릴 예정. 박시후는 주인공 북한 장교인 박교순 역으로 분한다. 그와 대립각을 이루는 상대역에는 그룹 2AM의 멤버이자, '리바운드' 주인공 정진운이 캐스팅 돼 화제를 모았다. 
한편 북한을 소재로 한 최초의 음악영화이기도 한 '신의악단'은 현재 몽골, 헝가리, 한국 등을 오가며 촬영이 한창 진행 중이다. 박시후는 이 작품으로 9년여 만에 스크린 복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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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스튜디오타겟(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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