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현모, 이혼 후 홀로 해외여행 "이제 혼자서는 안가려 했는데.."[★SHOT!]
OSEN 김나연 기자
발행 2024.04.16 14: 51

통역사 겸 방송인 안현모가 홀로 여행을 떠났다.
15일 안현모는 자신의 소셜 계정에 "Andiamo!"라는 말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업로드 했다.
사진에는 녹색 반팔 원피스에 선글라스를 든 채 포즈를 취하고 있는 안현모의 모습이 담겼다. 휴일을 맞아 이탈리아로 홀로 여행을 떠난 것으로 보인다.

이에 안현모는 "우리의 인연은 질겨서 좋구나. 이제 혼자서는 안가려 했는데..6개월 만에 렛츠고!!"라고 덧붙여 여행에 대한 설렘을 드러냈다. 이를 본 유인영은 "조심히 잘 다녀와"라고 댓글을 남겼다.
안현모는 지난 2017년 래퍼 겸 브랜뉴뮤직 대표 라이머와 결혼했다. 하지만 결혼 6년만인 지난해 11월 이혼을 발표했다. 당시 브랜뉴뮤직 측은 두 사람의 이혼을 발표하며 "두 사람은 친구로 남기로 했으며 서로의 미래를 응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특히 안현모는 이혼 후 'by PDC 피디씨'에 출연해 "어떻게 살아야 되나 너무 걱정이다. 지금 생산성이 좀 떨어져 있다. 약간 위기의식을 느끼고 있다. 저는 항상 노력하고 열심히 애쓰고, 뭔가 목표가 있고 그랬는데, 지금은 모든 게 가만히 있어도 아무 문제가 없는 것다. 약간 너무 나태해지는 것 같다"라고 고민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안현모는 현재 KBS2 '스모킹건' 등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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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안현모 소셜 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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