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 보이밴드 엑스디너리 히어로즈(Xdinary Heroes, XH)가 데뷔 첫 정규 앨범으로 짜릿한 풀 밴드 매력을 터뜨린다.
엑스디너리 히어로즈는 오는 30일 정규 1집 'Troubleshooting'(트러블슈팅)을 발매하고 2024년 첫 컴백을 맞이한다. 이에 JYP는 공식 SNS 채널에 신보 티징 콘텐츠를 차례로 게재하고 열기를 끌어올리고 있다. 16일 정오에는 스니크 피크 필름을 공개하고 이번 앨범 대표 사운드를 미리 들려줬다.
기타리스트 준한(Jun Han)의 감미로운 기타 선율로 시작하는 해당 영상은 서정적인 분위기를 띄고 보는 이들을 엑스디너리 히어로즈가 품은 또 다른 매력으로 이끈다. 준한을 오롯이 비추던 조명이 저마다의 악기 앞에 선 멤버들을 고루 비추자 건일, 정수, 가온, 오드(O.de), 준한, 주연은 화려한 연주 실력을 뽐내며 시선을 붙잡는다. 박진감 넘치는 드럼 비트, 유려한 건반 멜로디, 흥겨운 기타음이 만들어내는 풍성한 사운드가 새 앨범을 향한 기대감을 높인다.
앞서 공개된 무드 필름은 엑스디너리 히어로즈 6인이 가상의 공간 '♭form'(플랫폼)이 아닌 현실에서 다시 마주하는 모습을 그렸다. 스니크 피크 속 마침내 한자리에 모인 엑스디너리 히어로즈가 바라왔던 합주를 하는 모습은 음악으로 연결되어 있는 끈끈한 관계성과 다시는 사라지지 않을 현실에서의 내일에 대한 희망을 심으며 이들이 앞으로 펼쳐나갈 세계관 새 챕터를 향한 궁금증을 키운다.
엑스디너리 히어로즈는 JYP가 2021년 12월 야심 차게 선보인 신예 보이밴드다. 시원시원한 록 장르 음악, 탄탄한 악기 연주 및 보컬 실력, 흥미진진한 세계관까지 음악팬들을 사로잡을 갖가지 매력을 갖추고 '차세대 K팝 슈퍼 밴드' 존재감을 빛내고 있다. 2023년 11월 서울에서 출발해 국내와 해외 총 12개 지역을 도는 월드투어 'Xdinary Heroes 'Break the Brake' World Tour'('브레이크 더 브레이크')를 성공적으로 마쳤고, 4월 19일~21일에는 서울 광진구 YES24 라이브홀에서 3회 공연 전 회차 전석 매진을 기록한 단독 콘서트 'Xdinary Heroes Concert 'Closed ♭eta: v6.0''(엑스디너리 히어로즈 콘서트 '클로즈드 베타: 버전6.0')을 개최한다.
한편 엑스디너리 히어로즈의 첫 번째 정규 앨범 'Troubleshooting'의 음원들은 4월 30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에 공개된다. /mk3244@osen.co.kr
[사진] JYP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