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채정안이 완벽한 마름, 탄탄의 몸매를 선보였다.
17일 채정안은 자신의 계정에 "하루 만 보"라는 글귀를 다소 난감하다는 듯 적었다. 그는 선글라스에 결 좋은 머리카락을 바람에 나부끼도록 둔 채 러닝화를 신고 편안히 걷고 있다. 바람은 아직 차갑지만, 볕만큼은 한여름 무색하지 않도록 뜨거운 봄볕에서 언제든 땀을 흘리면 벗을 수 있는 겉옷과, 거추장스럽지 않은 이너가 눈에 뜨인다.
채정안은 종아리며 허벅지 근육까지 완벽하게 선 긴 다리로 성큼성큼 걷고 있다. 마치 헐리우드 파파라치 샷처럼 멋스러운 느낌을 자아내는 그는 시니컬한 표정으로 남부럽지 않은 느낌을 자아낸다.
또한 채정안은 분위기 있는 가게 앞에서는 완벽한 직각 어깨까지 살짝 드러내 주며 패셔너블한 포토제닉 컷을 선보였다. 네티즌들은 "만 보만 걸으면 저 몸매 될 수 있는 거냐", "진짜 너무 부럽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채정안은 유튜브 등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채정안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