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다해가 넘치는 기쁨을 만끽했다.
20일 이다해는 자신의 생일을 기념해 여러 장의 사진과 동영상을 올렸다. 낮부터 시작된 웰컴주와 함게 하는 이다해는 풍부한 파티 풍선과 함께 화사한 진분홍빛 원피스에 검정 리본으로 화려한 이목구비를 한껏 돋우었다.
밤이 되자 이다해는 각종 다야한 파티 음식을 공개하는가 하면, 십수 명이 넘는 파티 참여객과 함께 생일을 즐겼다. 이미 며칠 전 친한 지인으로부터 깜짝 생일 파티 대접을 받은 이다해는 당시 남편인 세븐과 함께 하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꼭 처음 보내는 생일 파티마냥 화려하고 성대한 파티는 저녁 늦도록 끝날 줄 몰랐던 것일까. 다음날 아침 영상을 찍은 이다해는 부스스한 머리에 화장기 하나 없는 얼굴로 소파에 털썩 쓰러진다.
이다해는 "사랑하는 이들이 함께해 줘서 너무 행복하고 감동이 넘치고 웃음이 넘쳤던 꿈같던 나의 생일 다음날의 아침은 #disaster #하얗게불태웠다 #고마워 #사랑해"라는 문구로 고마운 심경을 전했다.
네티즌들은 "행복해 보인다", "저런 즐거움도 체력이 있어야 즐기는 듯" 등 놀라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다해는 작년 5월 가수 세븐과 연애 8년 만에 결혼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이다해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