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도경완이 딸에게 생일 선물을 받았다.
지난 19일, 도경완과 장윤정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도장TV’에는 ‘[도장TV 138회] 아빠 생일인데.. 하영이가 테러를...????? ㅠㅠㅠㅠㅠㅠ’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이날 도경완과 장윤정의 딸 도하영 양은 아빠 도경완의 생일을 기념에 팔에 직접 그림을 그려 주었다. 이를 본 장윤정은 "얘 그림 봐봐. 너 대박이다"라며 감탄, 도경완은 "범위가 너무 넓다"며 걱정해 웃음을 안겼다.
이후 도경완은 “아프지는 않은데 너무 크게 그리는데?”라고 계속 불안해하자 장윤정은 “얼마나 의미 있습니까. 생일날 딸이 팔에 그림을”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도하영 양은 작품소개 중 '이상해씨'를 언급, 도경완은 "'이상해씨' 캐릭터 안다. 포켓몬 패밀리"라고 반응, 장윤정은 "나는 이상해 선배님만 알아 가지고"라 말해 도경완을 웃음짓게 했다.
한편 장윤정은 도경완과의 사이에서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사진] '도장TV'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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