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유즈가 사라졌다.
20일 라이프 스타일 매거진 ‘GQ KOREA’ 공식 SNS에는 팜유즈가 찍은 바디프로필 화보 사진이 공개됐다.
이날 GQ 측은 “지금 이 화보를 본 모든 분들. 두 눈을 의심하고 계시죠. ‘나 혼자 산다’ 전현무, 박나래, 이장우 ‘팜유즈’가 약 4개월 동안 준비한 바디프로필”이라며 “‘팜유즈’의 피 땀 눈물이 담긴 그 화보, 맞다”며 두 장의 화보를 공개했다.
이어 “벌써부터 놀라기엔 이릅니다. 깜짝 놀랄만한 사진들이 공개될 예정”이라며 앞으로 더 많은 사진이 공개될 것이라고 알리기도 했다.
공개된 화보에서 전현무, 박나래, 이장우는 그 전과 비교하면 살이 쏙 빠진 모습이라 놀라움을 자아낸다. 박나래의 복근을 비롯해, 완벽하게 턱선이 살아난 세 사람의 모습이 감탄을 자아낼 지경.
속옷 화보인 만큼 세 사람의 노출도 있었으나, 노출 화보에도 전혀 문제가 없을 정도로 완벽한 몸을 자랑하기도 했다.
이에 ‘나 혼자 산다’에서 함께 출연하고 있는 대니 구는 “Wow!!!!!! lets get it”이라고 댓글을 달아 앞으로 공개될 ‘나 혼자 산다’에도 높은 기대감을 안긴다.
누리꾼들 역시 “이제 맘껏 먹어요”, “세 사람 다 환골탈태했다”, “팜유즈 미쳤다”, “말도 안된다. 눈을 의심했다”, “다들 노력한 느낌이 팍팍” 등 반응을 보이며 놀라고 있다.
한편, ‘팜유즈’의 바디 프로필 촬영은 지난해 연말 시상식에서 계획됐다. 당시 이장우는 베스트 팀워크상을 수상하면서 “너무 먹기만 하는 게 아니냐고 하는데, 저한테는 큰 행복이다”라며 “내년에는 우리 팜유즈가 살을 뺀다. 건강한 팜유즈로 다시 태어나겠다"고 밝혔다.
이에 전현무는 "저희가 '바프'를 계획하고 있다. 어떤 보디든 찍을 수 있는 거 아니냐. 건강하게 잘 먹겠다"고 덧붙였다.
이후 다이어트에 성공한 팜유즈의 모습은 오는 26일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cykim@osen.co.kr
[사진] ‘GQ KOREA’ SNS, 예고편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