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목표" 김소현♥손준호 아들 주안, 상위 0.1% 영재→코딩대회 입상[★SHOT!]
OSEN 김나연 기자
발행 2024.04.21 10: 24

배우 김소현, 손준호 부부의 아들 주안이 코딩대회에 입상한 근황을 알렸다.
20일 김소현은 자신의 소셜 계정에 "제 2회 IT 코딩 발명 아이디 경진대회" 해시태그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업로드 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김소현, 손준호 부부와 그의 아들 주안이의 모습이 담겼다. 세 사람은 커다란 꽃다발과 상장을 품에 안은 채 밝게 미소짓고 있는 모습.

이들의 뒤에는 '제2회 IT 코딩 발명 아이디어 경진대회 시상실" 현수막이 자리해 눈길을 끌었다. 김소현은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상. 소프트웨어 우수", "손주안 동상 축하해 감사합니다" 등의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아들 주안이가 IT 코딩 발명 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동상을 수상한 것.
상장에는 "위 학생은 장애인이 일상 속에서 겪는 불편함을 해소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2024년 제2회 IT코딩발명경진대회'에서 위와 같이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으므로 이에 상장을 수여합니다"라는 내용이 담겼다.
앞서 김소현은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출연해 주안이가 어릴 적 영재 테스트를 통해 상위 0.1%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그는 "주안이가 어렸을 때 똑똑하다는 말씀들을 많이 해주셔서 당시 방송에서 작가님들이 영재 테스트 받아보자고 했는데 거절했다. 그런 거로 애가 스트레스 받을까 봐 안 하다가 방송 끝나고 영재 테스트를 받으러 갔는데 1000명 중에 1등이라고 하더라"라고 밝혔다.
이어 "영재원에서는 지금부터 영재 교육을 시키라고 했다. 개발을 안 시키면 재능이 사라진다고 했는데 안 하겠다고 했다. 당연히 공부시키는 것도 너무 좋지만 그때 당시에 저는 그렇게 해서 애가 부담을 느끼거나 그런게 너무 싫었다. 지금은 11세인데 (영재 능력이) 다 없어진 것 같다. 그때는 고민의 여지가 없었다"고 설명했다.
특히 주안이는 '아침 먹고 가' 콘텐츠를 통해 공부를 하는 게 재밌다며, 목표 대학으로는 "엄마도 서울대 나왔으니까 서울대"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편 김소현과 손준호는 2011년 결혼해 슬하에 아들 주안이를 두고 있다. 이들은 과거 '오! 마이 베이비'에 함께 출연해 가족 일상을 공유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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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김소현 소셜 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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