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이 쌓아 올린"→'멤버들 매료시킨"..'놀뭐' 자막 논란 급수정 [Oh!쎈 이슈]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4.04.21 11: 14

하이브 구내 식당을 방문한 ‘놀면 뭐하니?’가 자막을 수정했다.
지난 20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 방송 말미 예고편에는 하이브 구내 식당을 방문한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쓰저씨’ 김석훈이 재출연한 가운데 멤버들은 JYP, YG에 이어 하이브 구내 식당을 방문했다. 세븐틴 유닛 부석순과 만난 ‘놀면 뭐하니’ 멤버들은 큰 화분을 선물했고, 하이브의 웅장한 규모에 크게 놀랐다.

이 장면에는 ‘세븐틴이 쌓아 올린 하이브 신사옥’이라는 자막이 삽입됐는데, 이를 두고 시청자 사이에서 논란이 일었다. 이에 ‘놀면 뭐하니’ 측은 빠르게 자막을 수정, ‘세븐틴이 쌓아 올린 하이브 신사옥’에서 ‘멤버들 매료시킨 신사옥 클라스’라고 적어넣었다.
‘놀면 뭐하니’의 하이브 구내식당 출동은 앞서 유재석의 말을 통해 예견된 바 있다. 유재석은 지난달 16일 방송에서 “하이브와 컨택을 하고 있다. 조율 중이다”라고 밝혔고, ‘쓰저씨’ 김석훈은 “너무 열심히 하지 마라. 안되면 안되는 거다”라면서도 “궁금하기는 하다”고 기대감을 내비쳤다. 유재석 역시 “하이브에 아는 친구들이 있다. 호시, 도겸, 르세라핌도 잘 알고”라며 기대감을 보였고, 김석훈은 “아는 사람 많다”고 부러워했다.
하이브 구내 식당을 방문한 ‘놀면 뭐하니’는 JYP엔터테인먼트, YG엔터테인먼트에 이어 소속사 구내 식당 도장깨기를 이어가게 됐다.
한편, MBC ‘놀면 뭐하니?’는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25분 방송된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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