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가 주인공"..11자 복근+등근육 공개→'바프' 성공적[종합]
OSEN 김나연 기자
발행 2024.04.21 14: 54

방송인 박나래가 4개월간의 노력 끝에 '팜유' 바디프로필 촬영을 성공적으로 끝마친 소감을 전했다.
21일 박나래는 자신의 소셜 계정에 "드디어 바디프로필.. 아니 팜유바디 발표회.. 4개월 간 부끄러워 바프 준비한단 말도 못하고 약속도 못잡고"라고 글을 올렸다.
이날 GQ코리아와 FILA 언더웨어 측은 "지금 이 화보를 본 모든 분들. 두 눈을 의심하고 계시죠. 약 4개월 동안 준비한 바디 프로필. 팜유즈의 피 땀 눈물이 담긴 그 화보 맞습니다"라며 '팜유즈' 전현무, 박나래, 이장우가 함께한 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언더웨어를 드러낸 패션으로 포즈를 취하고 있는 팜유즈의 모습이 담겼다. 이들은 지난해 연말 시상식을 기점으로 더 건강하게 먹기 위해 바디프로필 프로젝트를 시작했던 바. 이후 세 사람은 피나는 노력 끝에 다이어트에 성공한 근황을 알려 놀라움을 자아냈다.
특히 박나래는 가장 선명한 11자 복근을 뽐내고 있어 감탄케 했다. 그간의 모습은 온데간데 없이 균형잡힌 몸매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에 GQ코리아와 FILA 언더웨어는 "더 놀라운 건 뭔지 아세요? 어떤 포즈를 취해도 언더웨어 밴드가 접히지 않는다는 것. 언더웨어를 건강하게 소화한 팜유즈의 더 많은 화보가 곧 공개됩니다. 벌써부터 놀라기엔 이릅니다. 깜짝 놀랄만한 사진들이 공개될 예정이거든요. 다음 주에 방영될 ‘나 혼자 산다’ 본방송과 SNS를 주목해 주세요"라고 덧붙여 기대를 더했다.
이 가운데 박나래 역시 그간의 노력을 엿볼수 있는 운동 인증샷과 소감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그는 "자세한 이야기는 다음주 나혼자산다에서.. 많은 일이 있었습니다… 팜유 바디 그냥 에브리바디 바디프로필 놉 그냥 바디발표회"라고 덧붙였다.
함께 업로드된 영상에는 운동복을 입은 채 기구를 사용해 상체 운동을 하고 있는 박나래의 뒤태가 담겼다. 복근만큼이나 탄탄한 등근육이 돋보이는 모습. 또 다른 영상에서도 박나래는 이를 악 문 채 진지하게 운동에 임했다.
이를 본 동료 연예인들과 팬들은 댓글을 통해 아낌없는 박수를 보냈다. 약속을 지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완벽한 결과물을 완성한 그의 열정이 찬사를 이끌어 낸 것. 코드쿤스트는 "누나가 주인공이었네"라고 말해 공감을 자아냈고, 김숙은 "와 복근! 최고야! 이제 사지 찍었의 때려먹자!"고 독려했다. 팬들도 "나래님이 단연 돋보인다", "대단하다", "멋지다" 등의 반응을 남겼다.
한편 MBC '나 혼자 산다'는 혼자 사는 유명인들의 일상을 관찰 카메라 형태로 담은 다큐멘터리 형식의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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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박나래 소셜 미디어, GQ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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