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재 업고 튀어’가 축구 중계로 인해 방송 시간을 변경한다.
21일 tvN 측은 “오는 22일 방송될 ‘선재 업고 튀어’ 5화는 ‘2024 AFC U23 아시안컵 카타르’ 생중계로 오후 8시 25분 방송될 예정입니다”라며 “6화부터는 기존 방송 시간인 월화 저녁 8시 50분에 방송되오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고 전했다.
‘2024 파리 올림픽’ 출전권이 걸린 ‘2024 AFC U23 아시안컵 카타르’인 만큼 국민적인 관심이 크다.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일본, 아랍에미리트, 중국과 B조에 포함됐고, 1차전 아랍에미리트(1-0 승리), 2차전 중국(2-0 승리)을 꺾고 승점 6으로 8강 진출을 확정했다.
오는 22일에는 일본과 숙명의 한일전을 갖는다. B조 1,2위를 다투는 대결인 만큼 물러설 수 없는 대결이 펼쳐질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tvN을 통해 오후 9시 40분부터 생중계 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당초 오후 8시 50분 방송되던 ‘선재 업고 튀어’가 방송 시간을 앞당겼다. ‘선재 업고 튀어’는 오후 8시 25분에 방송되며 평소보다 이르게 시청자들과 만난다.
‘선재 업고 튀어’는 삶의 의지를 놓아버린 순간, 자신을 살게 해줬던 유명 아티스트 ‘류선재’의 죽음으로 절망했던 열성팬 ‘임솔’이 최애를 살리기 위해 시간을 거슬러 2008년으로 돌아가는 타임슬립 구원 로맨스. 김빵 작가의 웹소설 ‘내일의 으뜸’을 원작으로 한다. 배우 변우석과 김혜윤이 열연 중이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