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영재 아나운서가 '라디오쇼' 하차 인사를 전했다.
21일 방송된 경인방송 '유영재의 라디오쇼'에서는 유영재의 하차 전 마지막 생방송이 진행됐다.
이날 유영재는 "우리들의 생방송은 19일로 아쉬운 작별을 전했다. 실질적으로 제 방송은 오늘로써 마무리된다"는 인사로 오프닝을 열었다.
지난 19일 경인방송 측은 청취자 게시판을 통해 "4월 22일(월)부터 '라디오 쇼'는 새로운 진행자가 진행을 맡게 됩니다. 당분간 임시 진행자 체재로 프로그램은 운영될 예정입니다. 청취자 여러분들이 아끼고 사랑할 수 있는 새로운 진행자와 함께 재미있고 유익한 프로그램이 될 수 있도록 준비하겠습니다"라고 유영재의 하차를 공지했다.
이에 유영재는 "2022년 3월 14일의 첫 만남, 2024년 4월 21일 오늘을 끝으로 제 방송은 여러분과 작별을 하게 됐다. 그동안 너무 고마웠다"며 '사노라면'을 첫 곡으로 선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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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경인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