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젠데이아 콜먼(27)이 다시금 반전 매력이 돋보이는 도발적인 패션을 선보였다.
젠데이아는 최근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아마존 MGM 스튜디오(Amazon MGM Studios)의 포토콜에서 새로운 스포츠 로맨스 영화 '챌린저스' 공동 출연자들과 함께 홍보 활동을 펼쳤다.
공식 행사에서 젠데이아는 날렵한 허리를 드러내고 리본으로 장식한 투피스 핑크 세트로 독특한 스타일을 선보다.
상의는 가슴 아래에 둥근 컷아웃이 있는 크롭 폴로와 비슷했으며, 하의는 1950년대 풍 스커트를 연상케 했다. 상의와 하의는 아찔하지만 사랑스러운 리본 끈으로 연결됐고 젠데이아의 탄탄한 복근이 그대로 드러났다. 바비 공주 풍 패션의 반전이다.
볼륨감 넘치는 금발 헤어스타일은 완벽하게 스타일링 됐으며 핑크 머리띠로 사랑스러움을 더했다.
그리고 젠데이아는 이를 자신의 SNS에 공개해 많은 팬들을 열광케 했다.
젠데이아의 신작 ‘챌린저스’는 타시(젠데이아)가 전직 테니스 선수이자 코치로서 남편인 아트(마이크 파이스트)를 전담하는 이야기. 하지만 아트는 성적 부진으로 하위 챌린저 토너먼트에 뛰기로 하고, 이곳에서 타시는 전 남자 친구이자 아트와도 알고 지냈던 선수 패트릭(조시 오코너)을 만나고 남편과 경쟁해야 한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듄’과 확연히 다를 젠데이아의 캐릭터 변신이 기대를 모은다.
한편 젠데이아는 영화 '스파이더맨' 시리즈의 주연배우 톰 홀랜드와 공개 열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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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젠데이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