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NS윤지(김윤지)가 결혼 3년만에 임신했다.
23일 김윤지 소속사 써브라임 측은 OSEN에 "김윤지 씨가 임신한 것이 맞다. 7월 초 출산 예정"이라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이날 한 매체는 김윤지가 결혼 3년만에 임신했으며, 5월 출산을 앞두고 출산 준비 중이라고 보도했다. 하지만 소속사 측은 "확인이 어렵다"고 조심스러운 입장을 밝혔다. 남편 최우성 대표 역시 OSEN에 "제가 말씀드리긴 힘들 것 같다"고 말을 아꼈다.
이 가운데 소속사는 곧바로 추가 입장을 통해 김윤지의 임신을 인정했다. 다만 출산 시기는 5월이 아닌 7월 초라고 정정했다. 관련 내용은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김윤지는 지난 2009년 디지털 싱글 '머리 아파'로 데뷔, 'NS윤지'라는 예명으로 가요계에서 활동을 펼쳤다. 이어 2017년부터는 배우로 전향, SBS '황후의 품격', tvN '마인', 영화 '어서오시게스트하우스' 등에 출연한 그는 최근 넷플릭스 '리프트: 비행기를 털어라'를 통해 할리우드에 진출해 많은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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