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송인 노홍철이 구독자 이벤트를 생각했다.
지난 22일, 노홍철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노헝철'에 '46살 노홍철이 혼자 돌아다니면서 하는 이상한 짓(100% 셀프 촬영)'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업로드 했다.
영상 속 노홍철은 방송 촬영 차 부산을 방문했다며 "우리나라 다니다 보면 이렇게 지하 벙커가 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물만골 지하벙커를 밤샘 촬영을 마쳤다고.
이후 그는 자신이 운영하는 '홍철책빵 김해점'에 들러 음료와 빵을 받아 여유를 즐겼다. 그는 차를 타며 이동하던 중 "어디서 이 영상을 맛보시는 줄 모르겠지만 같이 놀러오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러면서 "이(부산) 맛 한 번 맛보게 해드리는 것도. 제가 방을 준비해서 한 방에서 함께 지내도 좋고. 이 엉망진창 날 것을 봐준다는 것 자체도 운명적인 만남일 수 있으니까 댓글도 다 보니까 원한다고 손으로 소리질러 주시면 한 번 투어를 잡아보겠다"고 말해 기대감을 모았다.
[사진] '노홍철'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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