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러쉬 친 누나' 등장에 깜짝…“1등하고 오라더라, 얼굴 꼭 닮았어” (‘걸스 온 파이어’) [종합]
OSEN 박근희 기자
발행 2024.04.23 23: 58

'걸스 온 파이어' 크러쉬의 친 누나 노브가 등장했다.
23일 전파를 탄 JTBC '걸스 온 파이어'에서는 지난 방송에 이어 본선 진출 50인의 '1 vs 1 맞짱 승부'가 진행됐다.
18’세 동갑내기인 ‘캘리포니아 걸’과 ‘얼음 땡’의 대결이 이어졌다. ‘캘리포니아 걸’인 정유리는 “열심히 최선을 다해서 봐주기 없기”라고 포부를 밝혔고, ‘얼음 땡’ 최성경 역시 “지지 않겠습니다”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크러쉬 친 누나' 등장에 깜짝…“1등하고 오라더라, 얼굴 꼭 닮았어” (‘걸스 온 파이어’) [종합]

정유리는 자작곡을 불렀고, 윤종신은 “자작곡이야. 자작곡”이라고 말했고, 개코는 “그러니까. 미쳤네”라며 감탄했다. 윤종신은 “이제 곡을 그만 써야겠어요. (곡을) 너무 잘 써요. 경이로움이 앞섰다. 당장 올해, 내년 어떤 음악을 할지 궁금하다”라며 감상평을 전했다.
'크러쉬 친 누나' 등장에 깜짝…“1등하고 오라더라, 얼굴 꼭 닮았어” (‘걸스 온 파이어’) [종합]
킹키는 “‘묘한 익숙함’이라는 게 유리 씨를 잘 표현해주는 것 같다. 외국에서 오래 사셔서 그런지 남다른 바이브라고 해야 하나? 몸에서 나오는 자연스러운 제스처나 리듬감이 자연스럽게 나오는 모든 요소들이 좋았다”라고 말하기도.
이어지는 무대는 ‘얼음 땡’ 최성경의 무대였다. 개코는 “표정 하나 안 변하고 어떻게 그렇게 노래를 쉽게 부르지? 너무 신기해 보였고, 대단하다는 느낌이 들었다. 다만 본인의 스타일이 어린 나이에 너무 확고해진 건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들었다”라며 감상평을 전했다.
정은지는 “나이에 비해서성숙한 노래를 부른다는 생각이 들었다. 성경 님 같은 경우에는 너무 바쁘다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명확하게 기억에 남지 않는 느낌을 들었다. ㅏ이내믹을 잘 찾아서 완급 조절을 했으면 좋겠다”라고 말하기도. 본선 2라운드에 직행할 참가자는 6표의 몰표를 가져간 ‘캘리포니아 걸’ 정유리였다.
'크러쉬 친 누나' 등장에 깜짝…“1등하고 오라더라, 얼굴 꼭 닮았어” (‘걸스 온 파이어’) [종합]
크러쉬의 친누나가 등장하기도. 노브는 본인이 크러쉬의 친누나라고 소개를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를 들은 개코는 표정이 닮았다며 신기해 했다. 크러쉬의 반응을 묻자 노브는 “고민을 하고 있었는데, (동생이) 고민하지 말고 나가. 나가서 1등하고 와 (라고 했다)”라고 전했다.  
/ skywould514@osen.co.kr
[사진] ‘걸스 온 파이어'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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