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스의 잠재력을 일깨워 클래스별 아이텐티티(정체성)를 확보한다. 리니지2M이 클래스 아이덴티 확립 프로젝트 ‘클래스 케어 러쉬’를 업데이트했다.
엔씨소프트는 24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리니지2M이 ‘클래스 케어 러쉬’ 업데이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클래스 케어 러쉬’는 클래스의 잠재력을 깨워 클래스별 아이덴티티를 확립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다. 케어 대상으로 선정된 클래스는 신규 스킬 2종이 추가되고, 일부 기존 스킬이 리뉴얼 된다.
이번 업데이트 대상 클래스는 ‘체인소드’다. 체인소드 클래스에는 블러디 슬래시III를 강화해 넉백과 결박을 광역 대상으로 확대하는 신규 전설 스킬 ‘브루탈 슬래시’, 공격 적중 시 일정 확률로 광역 대미지 및 디버프를 부여하는 신규 영웅 스킬 ‘블리딩 버스트’가 추가된다.
체인소드 클래스 이용자는 일정 시간 해로운 효과에 적중 당하지 않으면, 방어 확률이 1회 대폭 증가하는 ‘블러디 메일’, 블러디 포스 보유량이 적을 때 획득량이 증가하는 ‘블러디 소드’ 등 전투력과 생존력을 높이는 방향으로 개선된 기존 스킬들도 사용할 수 있다.
이벤트 던전 ‘운디네의 사원’도 열린다. 해당 던전에서는 ‘숨겨진 액세서리 상자’ 획득이 가능하며 이를 통해 화룡/지룡의 귀걸이, 위세/가호의 팔찌, 에바/피아그리오의 인장 상자, 아인하사드의 티셔츠 선택 상자 ▲신념/용기의 브로치 상자 등을 획득할 수 있다.
기존 서버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미션을 수행해 전설 클래스 획득권을 얻을 수 있는 ‘레전드 챌린지’ 이벤트도 진행된다. / scrapper@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