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한 월드와이드 안무가 카니가 프랑스 댄서 친구들을 공개한다.
4월 25일 방송되는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는 비욘세, 마이클 잭슨 등 레전드 팝 가수들과 작업한 월드와이드 안무가 카니가 출연한다. 지난 1월, 카니는 ‘나 혼자 산다’에서 절친 샤이니 키와 함께 막장 드라마를 시청, “잤니? 잤어?” 등의 대사까지 따라 하는 막장 드라마 사랑꾼 면모로 화제를 모은 바 있는데. ‘나 혼자 산다’에 이어, 또 한 번 K-예능을 뒤흔들 카니의 ‘어서와’ 출연에 관심이 쏠린다.
프랑스 출신 카니가 초대한 친구들은 춤으로 인연을 맺은 20년 지기 친구들. 거대한 체구 뒤 깜찍한 반전 매력을 소유한 인간 곰 인형 알렉시스, 1년 365일 연중무휴 꺼지지 않는 열정의 맑.눈.광 티모테, 한국 드라마부터 웹툰까지 꿰고 있는 한국 잘알 제레미가 그 주인공이다.
특히 이들은 팝핑부터 락킹까지 완벽 섭렵한 프로 댄서로, 국제 배틀에 나갈 때마다 최소 세계 16위권에 들 정도의 뛰어난 실력파라는데. 호스트 카니가 자신 있게 소개할 댄서 친구들은 얼마나 대단할지 기대가 모인다.
한편 비장한 각오로 계획 짜기에 나선 친구들은 ‘댄서’라는 직업과는 전혀 다른 의외의 여행 목표를 세워 모두를 놀라게 했다는데. 이들의 목표는 다름 아닌 한국에서의 ‘고기 전쟁’이었던 것. 엄청난 속도와 기세로 먹고 싶은 한국 음식을 찾아내는 이들의 정보력은 무시무시할 정도였다는데. ‘어서와’ 사상 최초로 ‘푸드 파이터’에서 진화한 ‘푸드 워리어’들의 등장 예고에 원조 워리어 MC 김준현도 긴장할 수밖에 없었다고. 느슨해진 먹방계에 긴장감을 줄 푸드 워리어들의 역대급 미트 워(MEAT WAR)에 기대감이 모인다.
“식당 사장님들 각오하세요”라며 강렬한 먹방 선전 포고까지 날린 프랑스 스트리트 댄스 파이터들의 ‘코리아 미트 파이트’는 4월 25일 목요일 오후 8시 30분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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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에브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