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니지W가 연합 단위로 레이드를 진행하는 풍룡 ‘린드비오르’을 신규 보스로 추가했다.
엔씨소프트는 24일 멀티플랫폼 MMORPG ‘리니지W’에 신규 보스 ‘린드비오르’를 업데이트했다고 공지했다.
신규 보스 풍룡 ‘린드비오르’는 지룡 ‘안타라스’에 이어 리니지W에 두 번째로 등장하는 용이다. 린드비오르 레이드는 1개의 연합 단위로 도전할 수 있는 ‘연합형 레이드’ 콘텐츠다. 83레벨 이상의 이용자는 최대 100인까지 연합을 구성해 1주일에 1번 린드비오르 레이드에 도전할 수 있다.
보스가 있는 장소인 ‘린드비오르의 레어’는 ‘풍룡의 흔적’ 내 NPC를 통해 입장 가능하다. 레어 입장 후 ‘질풍 거대 드레이크’ 등의 몬스터를 처치하면 린드비오르가 나타나며, 드루가 영웅 구출 등 숨겨진 미션을 완료하면 전투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린드비오르는 지상과 공중을 오가는 두 가지 패턴을 보유해, 패턴에 맞는 공략이 필요하다.
린드비오르를 처치하면 린드비오르의 완력/마력/인내력, 린드비오르의 완력/마력/인내력 각반 등 신화 등급의 방어구를 획득할 수 있다. / scrapper@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