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이언이 최근 매입한 296평 땅과 새 집에 대한 계획을 언급했다.
25일 방송된 MBC 예능 ‘구해줘! 홈즈’(약칭 ‘홈즈’)에서는 가수 박준형과 브라이언이 나 홀로 귀촌한 아버지를 위해 수도권 인근에 있는 전원주택 찾기에 나선다.
이날 브라이언은 "주택은 어느 정도 완성됐나"라는 질문에 "많은 분이 제가 주택 이야기를 너무 많이 해서 이미 끝났다고 생각하시겠지만, 아직 착공을 안 했다. 4월 안에 시작할 것"이라고 답했다.
앞서 브라이언은 약 300평 땅을 매입했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던 바 있다. 이후 브라이언은 해당 부지에 대해 "올해 8월쯤에 집을 지을 예정"이라며 "평택에 샀다. 전원주택을 짓고 있다"라며 3층짜리 집에 뒷마당의 수영장까지 언급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또한 브라이언은 "집 완성되면 우리 모두 다 집들이할 것 아니냐?""라는 양세찬의 질문에 브라이언은 "나래는 확실히 하는데"라고 말을 흐리며 "초대하겠다"라며 망설였다. 이에 김숙은 "복 팀장(박나래)가 땀 많기로 유명하다"라고 우려하자, 브라이언은 "수영장에다 빠트리면 된다"라고 답하기도.
더불어 김대호는 "오감 임장해도 되냐. 제가 집을 온전히 체험해 보겠다"라며 열정을 드러냈다. 그러나 이윽고 MC들은 "맨발로 갈 거다", "흙에 뒹군 패딩을 입을 것", "그대로 안방에 누울 것"이라고 말하자, 브라이언은 "그럼 올 수 없다. 낫 유. 댓츠 네스티"라고 기함하며 "진짜 그렇게 살아요?"라고 공격해 폭소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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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 '구해줘! 홈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