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작가로 데뷔한 배우 진태현이 최근 에세이 ‘그래도 다시 한 걸음’을 출간하며 관심이 모아진 가운데, 책 출간을 기념한 사인회를 연다.
저자 진태현은 지난해 하반기 동안 집필한 책에 대해, 아내인 배우 박시은과 자신을 삶의 주인공으로 소설처럼 풀어낸 책이라고 설명하며 대중의 호기심을 끌었던 바.
‘그래도 다시 한 걸음’은 자신만의 아픔을 가진 수많은 이들이 흐르듯 한 걸음 내딛는 데에 동력이 되고자 하는 저자의 마음을 그대로 담아냈다. 책에서는 진태현 배우의 공감과 치유의 말 이외에도 그의 새로운 도전의식까지 엿볼 수 있다. 이로 인해 책을 덮은 뒤에도 독자들의 마음에 진하게 남았다는 평을 받으며 베스트셀러에 등극하기도.
이러한 독자들의 마음에 보답하고자 개최되는 해당 사인회는 4월 28일 일요일 서울 광화문 교보문고에서 4시부터 시작되며, 도서 사전 구매 인원 50명과 당일 구매 고객 50명을 대상으로 하여 총 선착순 1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한편 진태현 배우의 에세이 ‘그래도 다시 한 걸음’은 현재 각종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kangs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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