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원♥︎김수현 보내기 전 술 한잔..'눈물의 여왕' 2차 종방연 D-day[Oh!쎈 이슈]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24.04.27 14: 00

tvN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 팀이 종영 전 2차 종방연으로 헤어짐의 아쉬움을 달랜다. 
‘눈물의 여왕’ 팀은 27일 오후 여의도의 한 식당에서 회식을 진행한다. 촬영은 이미 사전 제작으로 진행돼 지난 2월 종방연을 가졌지만 드라마가 워낙 신드롬 급 인기를 끌고 있어 자리를 한 번 더 마련했다. 
배우들과 스태프들도 오랜만에 다시 만나 회포를 풀 예정이다. 김수현과 김지원은 종영 인터뷰도 못할 만큼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지만 2차 종방연에는 참석할 예정이다. 배우들과 스태프들이 SNS에 공개할 회식 사진에 팬들이 벌써 기대감을 쏟고 있다. 

‘눈물의 여왕’은 종영까지 2회를 남겨두고 있다. 홍해인(김지원 분)은 수술 후 기억을 잃은 채 깨어났고 백현우(김수현 분)는 윤은성(박성훈 분)의 계락으로 살인 누명을 쓴 상황. 시청자들은 남은 2회 안에 꽉 닫힌 해피엔딩을 기대하고 있다. 
배우들도 마찬가지. 식당에서 다 같이 모여 15회를 함께 지켜볼 전망이다. 
한편 ‘눈물의 여왕’은 퀸즈 그룹 재벌 3세 겸 백화점의 여왕 홍해인과 용두리 이장 아들이자 슈퍼마켓 왕자 백현우, 3년차 부부의 아찔한 위기와 기적처럼 다시 시작되는 사랑 이야기를 담고 있다. 
‘사랑의 불시착’이 기록한 tvN 드라마 최고 시청률 21.7%를 0.1%포인트 차이로 추격하고 있다. 27일 방송되는 15회는 9시 10분 전파를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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