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첫 컴백을 사흘 앞둔 밴드 엑스디너리 히어로즈(Xdinary Heroes, XH)가 풍성한 음악 장르가 한데 모인 정규 명반 탄생을 예고했다.
JYP엔터테인먼트 보이밴드 엑스디너리 히어로즈는 오는 30일 첫 번째 정규 앨범 'Troubleshooting'(트러블슈팅)과 타이틀곡 '어리고 부끄럽고 바보 같은'을 발매한다. 다양한 티징 콘텐츠를 순차 오픈하며 신보 기대감을 쌓은데 이어 27일 정오에는 공식 SNS 채널에 하이라이트 필름 샘플러를 게재하고 컴백 열기를 한층 더 끌어올렸다.
이번 영상은 타이틀곡 '어리고 부끄럽고 바보 같은'을 비롯해 'No Matter'(노 매터), 'UNDEFINED'(언디파인드), 'Paint It'(페인트 잇), 'Money On My Mind'(머니 온 마이 마인드), '꿈을 꾸는 소녀', 'until the end of time'(언틸 디 엔드 오브 타임), 'Walking to the Moon'(워킹 투 더 문), 'MONEYBALL'(머니볼), '불꽃놀이의 밤'까지 총 10개 신곡의 하이라이트 구간을 담았다.
영상 속 멤버들은 악기 합주를 비롯해 다함께 거리를 달리고 불꽃놀이를 하며 웃음꽃을 피웠고 여섯 청춘의 면모를 오래된 필름으로 담아낸 듯한 영상미가 이목을 붙잡았다. 지난 19일~21일 개최된 단독 콘서트 'Xdinary Heroes Concert 'Closed ♭eta: v6.0''(클로즈드 베타: 버전6.0)에서 미리 들려준 총 6개의 신곡은 팬들의 반가움을 샀고, 이번 하이라이트 필름 샘플러를 통해 베일을 벗은 'UNDEFINED', 'Paint It', 'Walking to the Moon', 'MONEYBALL' 4개 트랙은 신선함을 전하며 완곡을 향한 호기심을 높였다.
엑스디너리 히어로즈가 데뷔 약 2년 4개월 만에 선보이는 정규 1집 'Troubleshooting'은 드러머 건일, 키보디스트 정수와 오드(O.de), 기타리스트 가온과 준한(Jun Han), 베이시스트 주연 6인이 총 10곡 전곡 곡 작업에 직접 참여해 고유 개성을 한껏 살렸다. 타이틀곡 '어리고 부끄럽고 바보 같은'은 시원하게 터지는 밴드 사운드, 서정적인 멜로디가 특징으로 "Yeah I remember 어리고 부끄럽고 바보 같은 나를 Lost and just fallen 아무도 모르게 숨겨왔던 상처들도 이젠 다 Nothing Nothing, it’s nothing"과 같은 진솔한 노랫말이 힘찬 울림을 전할 전망이다.
엑스디너리 히어로즈는 오는 30일 오후 6시에 첫 정규 앨범 'Troubleshooting'과 타이틀곡 '어리고 부끄럽고 바보 같은'을 발매하고 '차세대 슈퍼 밴드' 활약을 펼친다. /seon@osen.co.kr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