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르세라핌 멤버 사쿠라가 컨디션 난조로 팬 행사에 불참하게 됐다.
르세라핌은 27일 미니 3집 ‘EASY’ 시리얼 넘버 특전 온라인 특전회를 진행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사쿠라가 컨디션 난조로 이번 행사에 참석할 수 없게 된 것.
행사 주최사 측은 이날 참가자들에게 “사쿠라가 컨디션 난조로 르세라핌의 ‘EASY’ 시리얼 넘버 특전 온라인 특전회에 참석할 수 없게 됐다”라며 사쿠라를 제외한 4인 멤버로 진행하게 됐다고 알렸다.
이에 따라서 기존 5명 멤버로 정리됐던 행사 내용에도 변경이 생겼다. 주최사 측은 “이번 이벤트를 기다려주신 여러분께 불편, 걱정을 끼쳐드려 죄송하다.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라고 덧붙였다.
르세라핌은 지난 2월 ‘EASY’를 발표하고 좋은 반응을 얻으며 활발한 활동을 해왔다. 최근에는 미국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 무대에 올랐으며, 내달 11~12일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팬미팅을 개최한다. /seon@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