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한혜진이 자신의 홍천 별장에 무단으로 찾아오는 사람들로 인한 고충을 토로했다.
한혜진은 28일 자신의 SNS에 “찾아오지 마세요 집주인한테 양보하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과 영상을 게재했다.
해당 사진과 영상에는 한혜진의 홍천 별장과 집 앞에 줄지어 있는 차량들의 모습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한혜진은 “부탁드린다. 찾아오지 말아달라. 여기 cctv로 번호판까지 다 녹화된다. 부탁드린다. 무섭다”고 재차 당부했다.
앞서 한혜진은 한 웹예능에 출연해 사생활 피해를 고백한 바 있다. 그는 "얼마전에 집에 혼자 있는데 벽이 통창이다. 집 앞에 파이어핏으로 디자인해둔 곳이 있는데 어떤 중년 내외분이 차를 마시고 사진을 찍고 계시더라. 앞에 주차도 해놓으셨다"라고 말했다.
한혜진은 "유튜브랑 TV를 보고 찾아왔다고 하시더라. 개인 사유지라서 나가달라고 정중하게 부탁 드렸는데 알겠어요 나갈게요 하더니 계곡쪽으로 내려가시더라"라며 "엄마가 누가 찾아와도 모질게 하지 말라고 하셨다”라고 밝혔다. /mk3244@osen.co.kr
[사진] OSEN DB 한혜진 SNS